[BL영화/정보]Hanawa saku ka(꽃은 피는가 원작 / 영자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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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영화/정보]Hanawa saku ka(꽃은 피는가 원작 / 영자막정보)

hyuny07 2018. 4. 16. 02:32

원제목 : 花は咲くか

영제목 : Does the flower bloom?

원작 : 花は咲くか (book)

등급 : 원작은 19세

장르 : 로맨스

개봉일 : 2018. 02. 24

감독 : Kaori Tanimoto

배급처 : Toei Video (www.toei-video.co.jp )

花は咲くか 공식 홈페이지 : http://hanawasakuka-movie.com/

공식 트위터 : (https://twitter.com/hanawasakuka_m)

DVD발매 : 2018. 06. 13 출시

원작

작가 : 日高ショーコ

2006년 8월 ~ 2015년 11월 연재 작품.

줄 거 리

(출처 :花は咲くか 공식홈페이지/번역 :완벽한 남자에겐 남자가 있다. 의역오역있습니다.)

광고기획사에서 근무하는 샐러리맨 사쿠라이, 37세. 주위로부터 능력 있는 남자라 평가받고 있지만 깨닫고 보니 오로지 일에만 몰두하며 매일 보내고 있다. 어느 날, 사쿠라이는 CM 촬영장소에서 나무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전통가옥에 들어갔다가 거기서 열심히 꽃 그림을 그리고 있던 청년 미즈카와 요우이치와 만난다. 19살의 요우이치는 미대생, 이 아름다운 전통가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퉁명스럽고 무뚝뚝한 요우이치는 어린 시절 유명한 화가였던 아버지와 어머니를 잃었다. 주변 사람들의 기대로 부친과 똑같은 그림을 그리며, 교류도 없이 전통가옥에서 생활하고 있다. 타인에 대한 흥미가 없고, 친한 친구조차 없는 요우이치였지만, 서슴없이 말을 걸어온 사쿠라이에만 마음의 문을 열고, 어느덧, 속마음을 조금씩 말하기 시작한다.

어느 날 밤, 사쿠라이와 요우이치는 미즈카와가(家)의 넓은 정원 한구석에 이름 모를 꽃의 씨앗을 심어보기로 한다. 요우이치를 생각하면 메말라 버린 가슴에 다시 물이 흐르는 걸 느끼는 사쿠라이. 자신의 난해한 추상화를 처음으로 이해해 준 사람인 사쿠라이에 신뢰를 보내는 요우이치. 두 사람의 감정이 서로 얽혀가지만, 나이 차와 동성끼리라는 현실에 브레이크가 걸려 감정을 받아들일 수도, 앞으로 나가지도 못한다.

한편, 마치 자신을 피하는 듯한 사쿠라이의 행동에 지금까지 느껴본 적 없는 초조함을 느낀 요우이치는 그 감정에 관해 이야기한다. 두 사람의 관계가 겨우 일보 전진한 듯했지만, 갑작스레 사쿠라이의 오사카 전근 발령이 떨어진다. 게다가 요우이치와 같은 대학의 동급생 후지모토가 관심을 보인다. 서로의 미래를 생각하면 더욱 솔직히 대답할 수 없는 두 사람에게 점차 결단의 시간이 다가온다.

인물소개

(출처 :花は咲くか 공식홈페이지/번역 :완벽한 남자에겐 남자가 있다. 의역오역있습니다.)

水川容一（みなかわ　よういち）

미즈카와 요우이치

미대생. 하숙집을 운영한다.

타인에 대해 관심이 얇고, 친한친구조차 없는 요우이치가 사쿠라이에게만 마음의 문을 연다.

渡邊　剣（わたなべつるぎ）배우 코멘트

인기만화의 실사화의 주연을 연기하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꽃은 피는가」를 읽을 때, 나이차가 있는 사람들이 서로 끌려가는 모습이 매우 솔직하고 순수하다고 느꼈습니다. 말이 없고, 감정을 표출하지않는 요우이치와 자신이 어딘가 겹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 작품에서 ‘좋아해’ 라고 표현할 때 자신이 처음으로 사랑을 했을 때를 떠올리면서 연기했습니다. 두 사람이 점차 끌려 서로 연정으로 변해가는 부분이나 머뭇거리면서 겨우 서로 마음을 알아가는 부분. 두 사람이 처음으로 키스를 하는 장면도 주목해 주셨으면 합니다. 사랑하는 두근거림을 보러 꼭 극장에 와주세요.

桜井和明（さくらい　かずあき）

사쿠라이 카즈아키

광고대행사에서 근무하는 샐러리맨.

오로지 일에만 몰두하며, 매일 연애와 멀어지지만 일터에서 요우이치와의 만남에 이끌린다.

天野浩成（あまのこうせい)배우 코멘트

39살에 처음으로 BL이라 불리는 작품과의 만남이었습니다. 처음엔 당황했었지만 30대 마지막의 나이에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연기를 힘껏 연기하고 싶다!라고 생각하던 타이밍에서의 만남이었습니다. 원작도 바로 읽고 작품의 내용, 등장 인물이 각각에 매우 솔직하게 마음을 움직이는 작품으로, 사쿠라이역을 자신이라 생각하며 연기했습니다. 원작을 알고 있는 분도, 영화에서 처음 보는 분도 이 작품을 즐기실 수 있도록 감독과 상의하며 촬영에 도전했습니다. 그래서 각각의 멋진 장면들이 만들어졌고, 사쿠라이의 기분이 제대로 표현된 작품이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러분 기대하고 있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