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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리뷰] 300년의 기다림, 너를 다시 만나다 <첫사랑만 세번째> ※주의 사항※ "평생 나를 사랑해 줄 수 있습니까?" 소소한 의문과 함께하는 리뷰 1. 여기 흥신소 있어요. 이름도 얼굴도 아는 마당에 연석은 왜 SNS 친구 찾기나 흥신소를 이용하지 않았는지 소소한 의문이 들어요. 삼신할매가 연석과 같은 날 태어났다고 했으니 생년월일도 알 테고, 그렇다면 직접 찾아 나설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20살 되고 첫 보름달 뜨면 만날 수 있다며!" 혹시 하연이 스스로 나타날 때까지 찾아 나서면 안 된다는 규칙이 있었던 건 아닐까요? 신비의 전화를 받고 사무소로 가던 연석의 눈을 사로잡은 것이 있었다. 각종 홍보 스티커가 지저분하게 붙어 있는 전봇대 위의 팔랑거리는 흰 종이, 그 위에 써진 「사람을 찾아 드립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나타나지 않는 하연을 떠올린 연석은 누가 볼.. 2023. 1. 6.
[BL만화/리뷰] 작은 사랑의 멜로디 (Chiisana Koi no Melody , By Shimaji ) 일편단심 집착공의 일편단심 이야기 민들레남과 사춘기소년.“시집와라.” 에이지는 그렇게 말했다. 시간이 흘러 그 말이 잊혀지고, 기억에서 지워질 때 쯤. 에이지는 그때의 꿈을 꾸게 된다. 고등학교 1학년, 에이지는 옆집에 사는 소꿉친구 타츠미에게 결혼할 상대가 있다는 소리를 듣게 되고. 결혼할 상대가 있다는 소리에 당황도 잠시, 에이지는 타츠미의 결혼 상대가 자신이었으면 하는 마음을 깨닫고 혼란스러워하는데... 인물소개. "좋아하는 사람과 하나가 되고 싶어." 타츠미 고등학교 1학년의 타츠미는 공부 잘하는 모범생으로 학생회예요. 에이지의 옆집에 살며, 에이지와는 유치원부터 소꿉친구예요. 자주 늦으시는 부모님을 대신해 에이지의 집에서 자주 저녁을 먹고, 근신 처리된 에이지의 공부도 봐주죠. 타츠미는 어려서 .. 2018. 6. 27.
[BL만화/리뷰] 유키무라 선생님과 케이군 (Yukimura sensei to Kei-kun , By Natsuki Kizu) "다른 남자 부르지 말아요."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학생들에게 허물없이 대해주고, 언제나 자상한 유키무라 선생님에게 케이는 계속해서 구애 중. 아름다운 외모와 학생들에게 자상한 모습과는 반대로 케이에게는 언제나 차갑게 대한다. 하지만, 케이가 연구실에 오지 않으면 외로워하고, 케이의 뒷모습을 쫓는 등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구애와 거부가 반복되는 일상 속에 유키무라의 전 남자친구가 등장, 케이를 향한 유키무라의 숨겨진 마음이 드러난다. 인물소개. 유키무라. 학생들에게 허물없이 대해주고, 언제나 자상한 유키무라는 27세로 대학교수예요. 부드러워 보이는 검은 생머리, 턱에 있는 점이 매력인 유키무라 선생님. 수업 준비는 펌킨스 음악을 들으며 하고, 수업진행은 성실하게 해요. ‘담배피지 않을 것만 .. 2018.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