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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한글번역49

[한글 번역] S.C.I.미안집 원작 1부 66화 上 (19금) https://perfectman-sci.postype.com/post/4622150 [중국BL한글 번역] S.C.I. 미안집 (1부) 3 - 21 上 perfectman-sci.postype.com 늦어서 죄송합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 9. 2.
[한글 번역] S.C.I.미안집 원작 1부 65화 마법 살인범 20. 폐막 백치는 발걸음을 서둘러 경찰청 1층으로 내려갔다. 밖으로 나오라는 쌍둥이의 연락 때문이었다. 뭔가 선물이 있다고 했는데……. 그런 그의 뒤를 SCI 팀원들이 호기심 가득한 눈을 반짝이며 따라왔다. 경찰청 밖으로 나오자 작고 귀여운 노란색 폭스바겐 한 대가 백치와 팀원들을 맞았다. 하얗고 동글동글한 엽기 토끼 인형이 양쪽 차 문에 몇 개씩 매달려 있었다. 한참 동안 눈을 깜박이다 백치는 쌍둥이를 돌아보았다. “이거~~ 내꺼야?!” “그래~~” 쌍둥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때 돈 많이 벌게 해줬으니깐, 그에 대한 보답이야~~” 쌍둥이의 말에 백치는 얼굴을 구겼다. 선물 받아 좋긴 한데, 한편으로는 뭔가 불만 가득한 얼굴이었다. 주위에선 S.C.I.팀원들이 허리도 제대로 펴지 못하고.. 2019. 8. 18.
[한글 번역] S.C.I.미안집 원작 1부 60화 마법 살인범 15. 변화(突变) 혼란스럽던 놀이 공원은 다수의 경찰이 투입되면서 점점 질서를 되찾아갔다. 공손은 바이 유탕의 검은 벤츠 차 안에 앉아 있었다. 굳게 닫힌 창문이 바깥의 소리를 차단하면서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도 마치 다른 곳에 있는 듯한 이질적인 감각을 만들었다. 차창 너머로 소리 없이 부지런히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보였다. ……갑자기 세상의 소리가 사라진 것 같았다. 그의 바로 옆에는 바이 유탕이 누워 있었다. 평소보다 얼굴이 좀 하얗다는 것만 빼면 꼭 자는 것만 같았다. 공손은 고개를 숙여 그의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처럼 강한 사람이 쓰러질 거라고 감히 상상이나 했을까…… 아니, 이 사람이 보여준 것은 그저 자신의 강한 면일 뿐, 약한 면은 숨겼던 게 아닐까…… 그는 쓰러지기 직전.. 2019. 7. 11.
[한글 번역] S.C.I.미안집 원작 1부 59화 마법 살인범 14. 수수께끼 바이 위탕은 경찰청으로 돌아가던 중에 백치의 전화를 받았다. 하지만 그의 목소리가 형편없이 떨리고 있어 도저히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어이~~~ 너 천천히 말해 봐…….” 바이 위탕은 자신 안에 있던 인내심을 일깨워 그를 달랬다. 자, 끈기를 가지는 거야. 그가 얼마나 큰 인내심을 발휘하고 있는지는 그의 떨리는 입가만 봐도 알 수 있었다. 쟌 자오는 속으로 피식 웃었다. 이미 한계야~~ 백치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바이 위탕의 표정이 바뀌었다. 부릅뜬 눈에서 빛이 뿜어져 나오는 것 같았다. 바이 위탕은 거칠게 전화를 끊고서 서둘러 차에 시동을 걸었다. “고양아, 꽉 잡아!” “아?……앗!!” 쟌 자오가 그의 말뜻을 미처 깨닫기도 전에 빠르게 회전하는 차의 원심력에 몸이 크게 .. 2019.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