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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공4

[BL영화/리뷰] 햇빛이 들린다 (I hear the Sunspot , 2017) 사랑 앞에 장애는 더 이상 벽이 아니다. 본 리뷰는 줄거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적절한 편집으로 스토리 이해도 상승 좋음. BL입문자에게 강력추천! 영화는 짧지만, 사랑을 키우고, 청각장애를 이해하는 좋은 영화예요. 지하철이나 버스 타고 가면서 뒷사람 걱정 없이 볼 수 있는 BL영화입니다. 는 원작을 보지 않아도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어요. 원작의 천천히 커가는 사랑이 영화에서 아주 잘 표현됐어요. 가난한 캐릭터는 한 켤레의 신발만 신고 나오고, 귀가 들리지 않는 캐릭터를 이해하기 위해 주변 소리 잘 들리지 않게 설정한 점이 좋았어요. 괜찮음. 세세한 연출은 좋았지만, 세세한 연기의 부족함이 느껴져 그 부분이 아쉬워요. 영화의 새소리에 대하여. 밤에 비가 오는 것을 보고 잠이 들었다가 다음 날 아침에 눈.. 2018. 6. 27.
[BL만화/리뷰] 슬로우 스타터 (Slow Starter , By kei Ichikawa) "좋아했던 거야. 아마 분명.." 본 리뷰는 결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작가에 대하여. 의 작가 이치카와 케이는 데뷔 전, 은혼 동인지로 유명했어요. 슬로우 스타터로 데뷔한 작가는 이후 , , , 를 차례차례 발표하면서 순식간에 유명해집니다. 이치카와 케이 작가 특징은 평범한 사람들 이야기에 BL판타지를 적절하게 섞어 가볍게 읽기 좋은 작품으로 만들었다는 거예요. 코믹한 요소와 우스꽝스런 캐릭터에 웃음나고, BL요소에 보는 이도 가슴 두근 거리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신경쓰이는 그 아이. 이야기는 텅텅 빈 전철을 배경으로 시작됩니다. 키요미야는 한 달 전 이사를 하게 되면서 자전거 통학이 전철 통학이 되었죠. 멀어진 것에 대한 짜증도 잠시, 전철 통학하는 키요미야에게 친구가 생겼습니다. 이름도 학교도 모르.. 2018. 6. 27.
[BL만화/리뷰] 신록 (A New Season of Young Leaves , By Venio Tachibana, Akeno Kitahata) "솔직한 너를 상처입혔다." 마네킹남과 인기남. “너 같은 것 보다 친구가 더 소중해.” 중학교 2학년, 나치는 방과 후 교실에서 들려오는 마리야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어떻게 친구가 될 수 있어?” 나치는 마리야에게 친구가 되는 법을 묻고, 나치의 말과 행동에 마리야는 호기심을 갖게 되면서, 하교를 같이 하게 된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또 다시 같은 반이 된 나치와 마리야. 같은 반이 됐다는 기쁨도 잠시, 나치 옆에 한 소녀가 자리하게 되면서, 마리야와 나치 사이의 ‘친구’관계가 흔들리게 된다. 인물소개. "마리야에 대한 것만 줄곧 생각했어." 나치 마히로. 고교 2학년 A반의 나치 마히로는 별명이 ‘완전 무결 마네킹군’ 이에요. 마작, 스포츠, 공부 등 못하는 게 없죠. 형제는 없으며, 유명 미스테리.. 2018. 6. 27.
[BL만화/리뷰] 작은 사랑의 멜로디 (Chiisana Koi no Melody , By Shimaji ) 일편단심 집착공의 일편단심 이야기 민들레남과 사춘기소년.“시집와라.” 에이지는 그렇게 말했다. 시간이 흘러 그 말이 잊혀지고, 기억에서 지워질 때 쯤. 에이지는 그때의 꿈을 꾸게 된다. 고등학교 1학년, 에이지는 옆집에 사는 소꿉친구 타츠미에게 결혼할 상대가 있다는 소리를 듣게 되고. 결혼할 상대가 있다는 소리에 당황도 잠시, 에이지는 타츠미의 결혼 상대가 자신이었으면 하는 마음을 깨닫고 혼란스러워하는데... 인물소개. "좋아하는 사람과 하나가 되고 싶어." 타츠미 고등학교 1학년의 타츠미는 공부 잘하는 모범생으로 학생회예요. 에이지의 옆집에 살며, 에이지와는 유치원부터 소꿉친구예요. 자주 늦으시는 부모님을 대신해 에이지의 집에서 자주 저녁을 먹고, 근신 처리된 에이지의 공부도 봐주죠. 타츠미는 어려서 .. 2018.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