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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번역2

[한글 번역] S.C.I.미안집 원작 1부 52화(수정) [제요를 구하라] ▶[구해줘 제요] 로 수정했습니다. 마법 살인범 07. 안개 짙은 어둠이 깔린 도로 위를 은색의 스포츠카 한 대가 달려가고 있었다. 새벽 3시가 다 되어가는 시각, 바이 위탕과 쟌 자오가 경찰청을 나와 집으로 돌아가는 중이었다. “헤헤~~” 조수석에 앉은 쟌 자오가 갑자기 웃음을 터트렸다. 뭔가 재미있는 일이라도 생각하는지 연신 웃어 대자 덩달아 바이 위탕도 웃음을 터트렸다. “뭐야, 고양아? 너 왜 웃는 거야?” 쟌 자오는 바이 위탕을 돌아보았다. “나 백치랑 조정이 어렸을 때 일이 떠올랐어.” “아~~~~” 바이 위탕은 웃는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흥미롭지. 어떻게 그런 악연이 있을 수 있는 건지.” “조정은 네가 어렸을 때 보다 더 나빠!” 쟌 자오가 필사적으로 웃음을 .. 2019. 5. 25.
[한글 번역] S.C.I.미안집 원작 1부 48화 마법 살인범 03. 귀신 (수위 약간 있습니다) 12월12일, 아침 8시 30분. 경찰청 S.C.I. 사무실. 회의실에는 고도의 긴장이 감돌고 있었다. 팀원들은 저마다 심각한 눈빛으로 테이블 위에 놓인 사건 현장 사진들을 쏘아보고 있었다. 공손이 마지막으로 회의실에 들어왔다. 그의 손에는 손천의 검시 보고서가 들려 있었다. "어떻습니까?" 공손이 자리에 앉기를 기다렸다가 바이 위탕이 다급하게 물었다. 모두의 시선이 공손에게 쏠렸다. 지금 그들이 원하는 것은 딱 한 가지였다. 어제와 오늘, 두 사건의 살인범이 동일 인물이 아니라는 쟌 자오 말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공손은 미간을 찡그린 채 한숨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두 사람이 맞아." 팀원들이 쟌 자오의 말을 못 믿어서가 아니었다. 백 퍼센.. 2019.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