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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대학생4

[BL영화/리뷰] 햇빛이 들린다 (I hear the Sunspot , 2017) 사랑 앞에 장애는 더 이상 벽이 아니다. 본 리뷰는 줄거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적절한 편집으로 스토리 이해도 상승 좋음. BL입문자에게 강력추천! 영화는 짧지만, 사랑을 키우고, 청각장애를 이해하는 좋은 영화예요. 지하철이나 버스 타고 가면서 뒷사람 걱정 없이 볼 수 있는 BL영화입니다. 는 원작을 보지 않아도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어요. 원작의 천천히 커가는 사랑이 영화에서 아주 잘 표현됐어요. 가난한 캐릭터는 한 켤레의 신발만 신고 나오고, 귀가 들리지 않는 캐릭터를 이해하기 위해 주변 소리 잘 들리지 않게 설정한 점이 좋았어요. 괜찮음. 세세한 연출은 좋았지만, 세세한 연기의 부족함이 느껴져 그 부분이 아쉬워요. 영화의 새소리에 대하여. 밤에 비가 오는 것을 보고 잠이 들었다가 다음 날 아침에 눈.. 2018. 6. 27.
[BL영화/리뷰] 徊•憶 (To you, For me , 2015) (영상/영자막) 사회의 시선 속에 숨어버린 동성애. 본 리뷰는 결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사랑은 허락 될까. 좋음. 학생들이 만든 작품 중 단언 최고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영화의 뒷 내용을 찾아보다가 마카오 학생들 작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카메라의 흔들림도 적고, 외부소음도 없이 굉장히 잘 만든 단편 영화입니다. 대사가 많은 것도 아니고, 주인공들의 독백도 없어요. 하지만, 캐릭터 한명, 한명의 생각과 감정을 짧은 대사를 통해 느낄수 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줬어요. 영화는 BL판타지에 동성애의 현실적인 고민, 문제까지 담고 있어요. 다시 태어난다는 판타지를 사용해 직접적으로 말하지는 않지만, 확실하게 자신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담았다고 생각해요. 괜찮음. 영화의 구성과 내용, 전부 다 좋았지.. 2018. 6. 27.
[BL영화/리뷰] 사랑의 언령 (Words Of Devotion , 2008) 사랑만이 우리를 묶어둘 수 있어.본 리뷰는 결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질투로 얼룩진 사랑. 좋음. BL입문 초기에 봤던 작품으로 재미와 감동까지 담아 낸 작품이에요. 배우들의 캐릭터 표현력이 높아요. 영화와 원작, 둘 중 무엇을 먼저 보든 내용을 이해하는데 문제 없어요. 괜찮음. 일본BL은 입문이 쉬우나, 헤어스타일 장벽이 너무 높아요. 2010년 꺼라는 이유도 있지만, 저는 '나 일본인 이요'하는 저 헤어스타일을 받아드리기가 힘들어요. 영화 보는 내내 헤어스타일이 거슬리지만, 그것만 빼면 볼만 했어요. 원작 '해피쇼크' vs 영화 '사랑의 언령' 원작과 영화는 같은 내용을 담고 있지만, 이야기 진행이 달라요. 문제가 생기는 타이밍과 끝나는 타이밍 모두 다르죠. 원작은 각 캐릭터의 마음과 생각들로 짧은 편.. 2018. 6. 27.
[BL만화/리뷰] 짝사랑 퍼레이드 (Kataomoi to Parade , By Miyoshi Ayato) "나를 여자로 만들어 주세요."본 리뷰는 줄거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키 큰 공주님과 왕자님 이야기 모모세 토마."타카야 넌 모르겠지만, 난 미칠정도로 네가 좋아." 키 179cm의 경제학부 1학년 대학생이에요. 형제는 없고, 독일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눈이 녹색, 머리는 약간 붉어요. 어린 시절엔 눈과 머리가 달라서 아이들에게 많이 놀림을 받았고, 그때 마츠오를 만나요. 대학교에 들어와서는 선배의 덫에 걸려 심부름센터를 반강제로 하고 있어요. 마츠오 타카야."네가 여자있다면 좋은 신부가 됐을텐데." 키 177cm의 교육학부 1학년 대학생이에요. 형제는 없으며, 아버지와 단 둘이 살고 있어요. 어려서 놀림받고 있던 토마를 구해준 왕자님으로 토마를 공주님이라 불러요. 토마와 함께.. 2018.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