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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만화/리뷰] 수천의 밤 (Ikusen no Yoru , by Keiko Kinoshita) "나에겐 테츠만이 소중해" 작가 소개. 키노시타 케이코 작가의 작품은 전체적으로 소프트하고, 19금 장면이 적어요.키노시타 케이코의 작품은 일상+BL판타지로 이뤄져있고, 소소한 사건들 속에서 이뤄지는 사랑이야기로 단 편도 많고, 중편도 많아요. 이번에 소개할 은 총 3권으로 중편이에요. 돌고 도는 인연 속에 이어지는 사랑이야기로 이번 리뷰는 두 사람의 이별과 만남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간략하게 인물 소개를 해 볼게요. 나카야마 테츠야와 야시마 소라는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내 온 이웃이에요. 바로 옆집이라 소라는 자신의 2층 창문을 통해 테츠야한테 넘어가곤 하죠. 테츠야가 소라보다 한 살 위에요. 책에선 정확한 나이차가 나오지 않아요. 하지만 책을 보면, 소라가 고등학교 입시 준비할 때, 테츠야가.. 2018. 6. 27.
[BL만화/리뷰] 내일도 타인 (Ashita mo Tanin , By Sangatsu Masao) "료스케의 진정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짝사랑남의 고백. 소꿉친구 료스케의 결혼식 전 날, 료스케의 신부를 만나 그녀의 전 남자친구 이야기를 꺼냈다. 그로부터 2년 후, 내 곁에 있는 건 소꿉친구 료스케뿐이었다. 료스케의 신부를 만나던 그 날, 나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었다. 료스케 향한 이 사랑이 이뤄지지 않을 거라는 건,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곁에 둘 수 없다면..그렇다면, 조금이라도 그를 내 곁에 두고 싶었다. 나는 여전히 2년 전 그때의 꿈을 꾼다. '가족'을 바라는 료스케의 꿈을 짓밟은 벌일까.. 곁에 있으면서도 전할 수 없는 사랑에 내 마음은 오늘도 무너진다. 작가와 작품에 대해여. 은 마사오 산가츠 작가의 작품이에요. 마사오 산가츠 작가는 배경보다 인물 중심으로 그리는 타입으로.. 2018. 6. 27.